헤드커버 가스켓 교체.

올해로 스무살이 되는 나의 애마는 서서히 굳어가는 Gum parts의 영향으로 언젠가 부터 한방울씩 바닥에 흔적을 남기고있었다.

 

최상부부터 흐르는 것이기에 지체할수 없어 입고 수리.

 

 

열어보니 생각보다 깨끗한 헤드의 상태에 앞으로의 기대수명이 고맙게 느껴지며, 

 

단순한 구조의 SOHC의 상태에 안심을 하게 된다.

 

 

오랜기간동안 잘 버텨준 너에게 경의를 표하며, 그때의 퀄리티가 나쁘지 않다. 참 좋다. 고맙다.

 

 

바로 아래 발전기가 있기에 양쪽을 모두 교체해주는 것이 옳다 하시는 대표님의 말씀을 잘 따르는 중이다.

 

 

정성스레 작업을 해주시는 부장님과, 모든 볼트를 손으로 체결하고 조심스레 다뤄주시는 모습에 감동이다.

 

 

흘러내린 oil의 흔적을 세척해주시는 부장님,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