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여 만에 온화한 날씨에 힙당동을 다녀왔어요. 신당역 1번출구 인근을 둘러보았어요. 신당동에 건물과 토지를 갖고 계신분과 3시간여 시간을 가지면서 많은 히스토리를 듣게되었답니다. 신당동에 신호탄을 쏘아올린 하니칼국수. 고니칼국수와 새우칼국수가 대표메뉴로 막걸리 마시고 싶은 맛입니다. 이미 10시30분 오픈부터 절반이상 식사를 하고 계셨어요. 2년전에도 매출이 8천만원 이상 나왔던 주신당. 점집 같이 보이지만 술집이라고 합니다. 뭔가 재미있는 비주얼 입니다. 함께 붙어있는 멋. 공간을 위한 공간으로 임팩트가 느껴져서 신당동의 앞으로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발라닭. 이미 신당동에서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데, 숯불양념구이 닭요리 집입니다. 향기가 무척 좋습니다. 본래 현대 정주영 회장님의 쌀가게 자리 였습..